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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 기온 오르고 강한 햇볕에 오존, 제주도 밤부터 비

등록일 2018년05월27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입니다.

오늘(27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에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는 밤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강한 햇볕에 오존 생성이 활발해지겠으니,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 예상 강수량(27~28일)은 제주도 5~20mm, 남해안(28일) 5mm 미만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를 예상합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오전 중부지방, 전북, 경북 ‘나쁨’, 전남, 경남 ‘한때 나쁨’, 제주도 ‘보통’ 
/ 오후 전국(제주도 제외) ‘한때 나쁨’, 제주도 ‘보통’
- WHO 권고기준 : 전국(제주도 제외) ‘나쁨’, 제주도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3.0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전망 >
오늘 아침까지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오늘 오전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고, 당분간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28일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29일은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오겠고, 30일과 31일은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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