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산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1)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서울·경기, 충청도는 옅은 안개 및 연무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특히 서해안 및 중부내륙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7도, 서울이 21도, 대구가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지만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새벽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가 되어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일시 내려가, 내일 낮 동안 서울이 17도로 오늘보다 4도, 일요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서 다음 주에는 초여름처럼 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고, 남해상과 동해안은 최고 1.5~2.0m로 일겠습니다.
< 안개 전망 >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전망 >
오늘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12일) 비가 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현황과 전망 >
내일(12일) 오후부터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차차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12~13일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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