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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날씨, ‘화창한 봄날씨’…미세먼지 ‘보통-좋음’

등록일 2018년05월08일 1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삼성산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어버이날인 오늘(8일) 봄과 여름사일 날씨답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이 쾌청합니다.

11시 현재기상개황은 전국이 구름이 지나는 날씨를 보이고 있고, 강원영동 및 경북북부동해안은 흐리고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한편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5mm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5도로 어버이날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이 쾌청하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22도, 전국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5도,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 WHO 권고기준 :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나,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당분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 안개 전망 >
오늘 아침까지 전라해안과 강원산지, 일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내일(9일) 낮까지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내일(9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 전해상,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동해상은 오늘까지 서해상은 당분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13일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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