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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한낮 초여름 더위, 강한 일사 경기북부 오존주의보…일요일 전국 ‘비’

등록일 2018년04월20일 12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0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박무 및 연무가 짙게 끼어 있지만 기온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8도, 창원 25도, 울산 25도가 예상됩니다.

공기는 어제보다도 더 탁해져 현재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농도까지 ‘나쁨’수준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일시적으로는 ‘매우 나쁨’단계까지도 치솟고, 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나쁨’
- WHO 권고기준 : 전국 ‘매우 나쁨’

따라서 바깥 활동하기에는 주말인 내일이 더 좋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겠고 낮에는 따뜻하고,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월요일까지 길게 비가 이어지면서 때 이른 더위도 함께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덩달아 오존농도도 높아지겠습니다. 

강한 일사로 인해 오존의 생성이 활발해지겠고, 안정된 고기압권내에서 정체하고 축적되면서 전국이 '나쁨'단계를 보이겠으니,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및 어린이는 오후시간대에 장시간 외출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 2.0m로 일겠습니다.

 < 미세먼지현황 과 전망 >
현재, 전국 대부분지역으로 '나쁨'단계를 보이는 곳이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나쁨'단계를 보이겠고, 내일(21일)도 오전에 전국이 '나쁨'단계, 오후는 '한때 나쁨', 모레(22일)은 전국이 '한때 나쁨'단계를 보이겠으니,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착용 및 실내환기 자제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 기온 전망 >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내일(21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강풍 전망 >
내일(21일)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건조 전망 >
현재, 서울, 일부 경기도 및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과 남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 서쪽지방으로 흐려져 비가 오겠고, 23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동해안 및 남부지방은 24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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