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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날씨, 오전 미세먼지·안개 주의…동해안 건조특보

등록일 2018년04월02일 0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일) 오전까지 곳곳 미세먼지 농도가 높고 일부 내륙지역은 안개까지 짙어 시계가 흐려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짧아진 곳들이 많아 출근길 운전 조심해야 합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한때 나쁨’ / 제주도 ‘보통’
- WHO 권고기준 : 서쪽지방, 경남 ‘한때 나쁨’ / 강원도, 경북 ‘ 나쁨’ / 제주도 ‘ 보통’

일부 동해안과 대구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산지에는 바람도 강해 특히 산불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현재 서울이 15도, 광주와 대구 13도로 기온은 5월 수준으로 무척 포근합니다.

오늘 오전 7시 기준 중북부지방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서해안 및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은 7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6도를 예상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3일 경기북부, 강원북부에 비가 내리겠고, 4일 중부는 점차 비가 개겠고, 남부는 흐려져 비가 오겠습니다. 5일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고, 6일에는 비가 점차 개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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