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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23일) 날씨는 예년 기온을 되찾아 비교적 포근해졌는데, 곳곳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 시아가 깨끗하지 못합니다.
현재 경기와 충북, 광주 등 충청이남 곳곳으로는 건강에 더 해로운 초미세먼지 농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꽃샘추위는 누그러지고 낮기온 서울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로 낮 동안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회복하며 포근하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모두 대체로 맑겠고 낮 동안 기온도 15도 안팎까지 크게 높아져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오전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오후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 WHO 권고기준 : 오전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오후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매우 나쁨’, 그 밖의 전국 ‘나쁨’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1.5m, 남해상은 0.5~2.0m로 일겠고, 동해상은 3.0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전망 >
당분간 서해안과 일부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박무 및 연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당분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구름이 많고, 주 중반에는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겠고, 뚜렷한 비소식 없이 구름만 다소 지나는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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