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오늘(15일) 한파도 미세먼지도 없는 쾌청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귀성길에도 도심 나들이에도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이번 연휴 내내 이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평창은 5도,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오전 중부지방 ‘보통’, 남부지방 ‘한때 나쁨’ / 오후 중서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WHO 권고기준 : 오전 중부지방 ‘한때 나쁨’, 남부지방 ‘나쁨’ / 오후 중서부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바다의 물결은 동해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건조현황과 전망 >
현재, 서울,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내일(16일)밤부터 모레(17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 18~19일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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