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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날씨, 평창올림픽 큰 추위 없어,...그래도 개막식땐 추워

등록일 2018년02월09일 11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지구촌 스포츠문화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 오늘(9일) 다행히 큰 추위 없이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평창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딱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가 되겠습니다.

 *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오전 중부, 경상북도, 전라북도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 오후 전국 ‘나쁨’
- WHO 권고기준 : 오전 중부, 경상북도, 전라북도 ‘매우 나쁨’, 그 밖의 전국 ‘나쁨’
/ 오후 전국 ‘매우 나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 기온 현황과 전망 >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내일(10일)오후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전망 >
오늘 아침, 오늘 밤부터 내일(10일)아침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도 옅은 박무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 및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건조현황과 전망 >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내일(10일) 오후부터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황사 전망 >
그제(7일) 내몽골지역으로 황사가 발원하여 내일(10일)기압골후면의 북서기류를 따라 국내상공을 통과하고 그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전국적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가급적 실내환기는 자제하여주시고, 외출시 황사용 마스크 착용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11일은 서울,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경북서부내륙, 전라도에 12일은 경기남부, 충청,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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