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기념 재단 김영진이사장 방문 미주지역 언론인 초청 가자회견을 한인회관에서하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손영수 선임기자 =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기념 재단(이사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창설 발기인 총회 및 창립총회 이후 LA 한인회관 강당에서 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기념 재단 김영진이사장 방문 미주지역 언론인 초청 기자회견을 홍성관목사 (ACU총장) 사회와 김재율목사의 기도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김영진이사장은 대한민국은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우리 근현대사의 3대 민족, 민주, 평화운동으로 막중한 역할을 했다며 그러나 일제의 폭압적인 식민지 지배에 대한 민족의 저항으로 일어난 3ㆍ1운동은 지식인과 학생뿐 아니라 노동자, 농민, 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민중들이 폭넓게 참여한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독립운동사에서 커다란 분수령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 창립과 더불어 “독립만세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애국정신으로 가다듬어 국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국민대통합을 이루었으면 한다”며 “남북한이 함께 3.1절 독립만세 유적을 유엔/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통일부에 추진 경위를 설명하고 지난 5월 조선그리스도교련맹 강명철목사와 북경에서 만나 3·1만세운동을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남북 해외 각 33인으로 공동대표단과 각 1천명의 발기인으로 재단을 창설하고 오는 14일 LA지부를 창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 박영만(광복회미주서부지역회장) 이연주(미주 3.1여성동지회장) 빅종대(LA한인부이사장) 왼쪽부터
김 이사장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2019년 3.1절 이전에 오대양 육대주애 지부를 결성하고 파리 UN/유네스코에 등재 관련 서류를 접수하여 한 맺힌 영령들의 한을 풀어 주자고 하면서 이는 여야, 지역, 보수, 진보, 종교를 초월하여 기념 재단을 운영하겠다며 99주년이 되는 오는 2월 27알 국회의원 회관 대강당에서 남과 북 해외동포들이 하나되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종대(LA 한인회 부이사장)은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및 기념재단이 늦게나마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3.1운동이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되어 이를 통해 남과 북이 하나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주(3.1운동여성회장)은 LA에서 3.1운동100주년을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한 후 이제 UN/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하는 사업에 50여명의 회원들이 단합해서 열심히 하겠다며 3.1운동 여성회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김영진이사장과 원종문(열린복지랜드 이사장) 김희신(피어선교단 총회장) 박준철(3.1운동 재단 운영위원, 본보 발행인) 김주석(CNN21 편집국장) 김재율목사(남가좌주교회협의회장) 등 임원진과 박영만(광복회 미서부자역회장) 이연주(미주 3.1여성동지회 회장)등 임원등이 참석했으며 10여명의 언론인들이 열띤 취재를 했다.
▲ 김영진이사장이 미주 언론인들과 안터뷰를 하고 있다 또한 김재율 LA지부 준비위원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옥스포드호텔에서 LA지부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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