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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청와대 사랑채 개방, 놀러오세요!

등록일 2018년01월12일 17시36분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청와대 앞의 관람공간 사랑채를 알고 계신가요?

청와대 앞 효자동 3거리에 위치한 ‘청와대사랑채’는 청와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관람, 휴식 공간이다. 사랑채 안에 마련된 청와대 전시공간인 ‘청와대관’이 시설과 전시물을 새로 단장해 지난 9일 문을 열었다.

청와대 앞의 관람공간 사랑채를 알고 계신가요?

청와대 앞 효자동 3거리에 위치한 '청와대사랑채' 는 청와대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관람, 휴식 공간입니다. 11:50 청와대입니다 라이브 촬영 공간으로도 사용되었던 사랑채. 사랑채 안에 마련된 청와대 전시공간인 '청와대관'이 시설과 전시물을 새로 단장해 9일 문을 열었습니다. 청와대 제공

새로 문을 연 청와대관에는 대통령 취임사를 비롯한 중요 연설문, 메시지, 국민과 소통했던 대통령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 전시물, 외국 정상에게 증정받은 선물들을 새로 전시해 문재인 정부와 대통령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청와대 제공

특별히 임시정부 부터 민주화, 경제발전, 촛불혁명 까지 대한민국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을 새로 만들어 관람객들이 우리 역사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와대 제공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청와대를 생생하게 조망하는 VR Virtual Reality 코너를 만들었고 대통령에게 직접 쪽지를 쓰는 코너도 만들었습니다. 청와대 제공

부모님들, 선생님들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교재도 제작했습니다. 바로 <청와대에서 온 편지>입니다.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사랑채에 들린 어린이들이 청와대의 건물 이름들을 알아맞추고 민주주의와 헌법, 촛불혁명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활동교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청와대 경내 곳곳과 우리 역사의 다양한 모습들이 귀여운 그림과 간단한 글로 구성되어 있어 어른도 탐낼 만한 자료네요. 문재인 대통령의 본관 집무실 모습을 입체카드 형식으로 만들 수 있고 대통령과 청와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8매의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청와대 제공

<청와대에서 온 편지> 는 사랑채에 방문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만 증정되는 선물입니다.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사랑채 청와대관. 많이 방문해주세요!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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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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