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보험범죄 조사극 ‘매드독’ 배우들의 뜨거운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항공기 추락사고의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유지태와 우도환의 반격을 예고하며 2막에 오른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 측은 7일 배우들이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는 대본 삼매경에 빠진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매드독’은 주한항공 801편 부조종사 김범준(김영훈 분) 보험증권 원본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누군가 김범준의 죽음을 자살로 보이도록 가입날짜를 위조해 보험금을 부풀렸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사건을 둘러싼 또 하나의 진실이 베일을 벗으면서 각성한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이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거듭된 반전으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매드독’의 치명적인 꿀잼 비결은 공개된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름 아닌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뜨거운 연기 열정. 유지태를 필두로 우도환, 류화영 등 배우들이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은 극 중 압도적인 흡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노련한 카리스마로 ‘매드독’을 이끄는 유지태는 마치 화보처럼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대본에 몰두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우도환 역시 진지한 눈빛으로 대본을 읽으며 남다른 열정을 뽐내고 있다.
류화영 또한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눈을 떼지 못하고 좋은 연기를 위해 애쓰고 있다.
‘매드독’은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본격적으로 파헤치며 예측 불가한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알려진 것과 달리 부조종사 김범준의 자살비행이 사고의 원인이 아니었음이 밝혀지며 극에는 한층 더 긴장감이 드리워진 상황.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하면서 각성한 다크 히어로 최강우와 ‘매드독’이 펼칠 사이다 반격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드독’ 제작진은 “최고의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흡인력을 만드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하면서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한층 더 빛을 발할 예정이다. 더욱 짜릿하고 촘촘해진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22년 지기 친구였던 조한우(이준혁 분)의 배신이 드러나면서 분노에 가득 찬 최강우가 한층 더 강력해질 반격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매드독’ 9회는 오는 8일 밤 10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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