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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세계 최초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신모델 출시

등록일 2017년11월06일 09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동부대우전자>

[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동부대우전자가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신모델을 출시한다. 
  
동부대우전자 ‘미니’는 세계 최초 벽걸이 드럼세탁기로 ‘세탁기를 벽에 붙인다’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6분의 1 (550 x 650 x 324mm) 크기로 벽면에 부착하여 공간효율성이 높으며,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모델은 기존 제품 대비 세탁용량을 17% 늘려 3.5kg 세탁이 가능, 한번에 셔츠 6벌까지 세탁할 수 있고,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6가지 세탁모드 헹굼 횟수 추가 건조 등 제품 주요기능을 사용자가 손쉽게 제어 할 수 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직경 43cm 크기의 대형 투명 도어를 채용, 작동 중 세탁물 확인이 가능할 수 있게 하였고 전자식 버튼 방식으로 손쉽게 문을 열 수 있게 하였다. 
  
건조겸용 모델은 1.5kg 용량 건조기능을 신규로 채용하여 세탁부터 건조까지 모두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에어리프레쉬’ 기능을 적용하여 열풍을 통해 미세먼지, 옷감에 밴 냄새 뿐만 아니라 유해세균까지 살균할 수 있게 하였다. 

세탁전용 모델은 ‘오가닉 세탁코스’ 를 추가 적용하여 옷감 손상이 우려되는 고급 아기옷 등을 별도로 세탁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섭씨 95도 고온 세탁수로 삶고 헹굼하는 ‘삶음코스’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인증하는 살균마크(S마크)를 획득하는 등 안정성을 확보했다.

니트나 울 등 고급소재 의류도 ‘섬세세탁’을 통해 옷감 손상 없이 세탁할 수 있으며, 1인 가구를 겨냥해 15분 만에 세탁하는 ‘스피드업 코스’도 추가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곡선미와 불륨감을 강조한 도어 일체형 디자인에 히든 LED 디스플레이와 크롬 테두리를 적용한 투명 도어를 채용하여 견고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3.5kg 용량으로, 건조겸용 그래비티 실버 (모델명 DWD-35MCRCR)와 세탁전용 크림화이트(모델명 DWD-35MCWC) 2개 모델이 출시된다. 
  
동부대우전자가 출시한 `미니`는 세계 최초로 벽에 붙이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제품으로,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제품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칠레, UAE 등 전세계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및 세컨드 세탁기 수요에 힘입어 올해 3월 누적판매 15만대를 돌파, 동부대우전자를 대표하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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