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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기온 '뚝'...쾌청한 가을 날씨, 해안 바람 강하게 불어

등록일 2017년09월28일 11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관악산 호수공원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꽤 쌀쌀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낮에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으나,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8일 아침까지)
-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 5mm 미만
- 북한(29일) : 5mm 내외

내일(29일)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는 더욱 낮겠고, 내일(29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서리, 얼음 전망 >
내일(2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풍 전망 >
오늘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일(29일)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전망 >
o 오늘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현황과 전망 >
현재, 서해남부 먼 바다와 동해 전 해상, 남해동부 먼 바다와 제주도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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