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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9월 첫날, 강한 가을볕, 일교차 커…주말 맑고 쾌청

등록일 2017년09월01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봉산 20170901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9월의 첫날인 오늘(1일)은 전국적으로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에는 다소 덥고,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셔야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서울 29도까지 치솟겠고, 오늘 아침 11.6도에서 출발했던 강원도 철원도 27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청주와 전주, 대구가 모두 28도, 창원 29도, 광주 30도가 예상돼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2일)은 남해상과 동해 남부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모레(3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 기온 전망 >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전망 >
현재,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과 내일(2일) 남해상과 동해남부전해상, 제주도전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또한,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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