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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30도 웃도는 불볕더위 여름시작…자외선·오존 주의

등록일 2017년06월14일 2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관악산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2017.06.14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오늘(14일)부터는 중국 대륙에서 뜨거운 바람이 들어오면서 불같은 땡볕 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오늘 오후 수도권과 그 밖의 지역 오존농도가 높아 주의수준, 또한 바람을 타고 중국 발 스모그까지 유입 오늘 밤에는 중서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내일(15일)은 서울 낮 기온 29도가 전망되는 가운데 오늘처럼 전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아 외출하실 때 반드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등 주의해야한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또다시 안개가 짙게 낄 전망이다. 따라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는 해드라이트를 켜고 서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다음은 내일 전국 아침 기온 18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특히 강릉의 아침은 23도로 비교적 높겠다. 
낮 기온은 인천 25도 대전 광주 30도 대구 33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금요일부터는 서울 낮 기온 30도를 웃돌면서 한여름처럼 덥겠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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