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지족 / 뉴서울타임스 2017.06.12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내일(13일)은 작은 우산을 챙켜야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밤사이 5~2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고, 강원 영동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충북북부, 전라, 경상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광주 17도 ▲울산 16도 ▲포항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광주 27도 ▲울산 23도 ▲포항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한편 모레(14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다.
천문조의 영향으로 동해안에서는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야한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은 계속 올라 토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 32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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