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2017.06.11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내일(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지만 오후 들어 구름이 점차 많아지고, 강원 영동은 낮 동안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 미만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7도 △대구 15도 △전주 16도 △부산 16도 △강릉 15도 △제주 19도 △울릉·독도 13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대구 23도 △전주 26도 △부산 22도 △강릉 19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6도 등이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일부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한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인도로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조업에 나선 선박은 운항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과 '보통'으로 맑은 대기가 예상된다. 한편 인천·경기 남부·충남·전북은 오존 농도가 '나쁨'으로 전망돼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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