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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 사랑의 의미 섬세하게 표현한 새 싱글 ‘민들레’ 30일 오후 6시 공개

등록일 2017년05월30일 1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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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러볼뮤직>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30일 싱어송라이터 우효(OOHYO)의 새 싱글 ‘민들레’가 오후 6시 공개된다.

우효의 새 싱글에는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표현한 ‘민들레’의 싱글(Single) 버전과 풀(Full) 버전, 그리고 ‘어 굿 데이(A Good Day)’로 구성됐다.

‘민들레’는 한 편의 시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며, 타이틀곡 외에도 사랑을 주고받는 것을 시니컬하게 표현한 ‘어 굿 데이’가 수록됐다.

우효는 “이번 싱글은 민들레의 노래다. 사랑의 의미가 다양한 우리 사회에서 제가 알고 느끼고 믿는 사랑의 의미를 조심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어찌 보면 촌스러울 수 있는 이런 사랑을 저는 여전히 꿈꾸고, 살아오면서 받은 크고 작은 사랑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 의미를 밝혔다.

2014년 첫 EP 앨범 ‘소녀감성’과 2015년 정규앨범 ‘어드벤처’를 발표한 우효는 각각의 앨범에 영어 곡들을 실어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리고 지난 3월에는 본격적으로 세계 음악시장에 도전한 싱글 ‘피자(PIZZA)’가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하였으며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의 스포티파이에서 상위권 차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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