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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영국서 가장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인 '벨즈' 국내 출시

등록일 2017년05월29일 11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디아지오코리아>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29일 디아지오코리아는 ‘영국 국민 위스키’ 벨즈TM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이하 벨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전했다

‘벨즈’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로, 국제주류연구기관 IWSR 조사에 따르면 벨즈는 2015년 기준 영국 스카치 위스키 시장에서 2번째로 많이 판매됐으며, 영국의 처칠 수상과 마가렛 대처 총리가 즐기던 위스키로도 유명하다.

창시자 ‘아서 벨(Arthur Bell)’의 이름을 따 명명된 제품으로, 약 200년의 역사를 가졌고, ‘아서 벨’의 후손으로 가업이 이어져오다 디아지오로 인수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확장됐다.

부드러운 맛과 균형감이 특징으로,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부터 위스키 마니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위스키로 알려졌고, 소비자가격은 대형 마트 기준 700㎖ 1병당 약 1만3000원대로, 전국 할인 매장과 주요 바 등을 통해 판매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벨즈’는 위스키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부드럽고 풍부 맛과 합리적인 가격, 2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국민 위스키 ‘벨즈’가 한국 소비자가 부담 없이 위스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위스키 문화를 좀 더 대중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최적의 제품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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