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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는 신제품 '콩국수' 라면 출시

등록일 2017년05월26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오뚜기>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26일 오뚜기는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는 신제품 '콩국수 라면'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여름철 대표 음식인 콩국수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콩국수의 식감과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분말스프에 볶은 참깨와 검은깨를 넣어 시각적 효과도 더했고, 쫄깃한 면과 함께 참깨가 씹혀 더욱 고소하다.

콩 국물 맛을 내는 분말스프의 중량이 40g으로 10~15g 정도인 기존 라면보다 훨씬 양이 많다.

앞서 오뚜기는 ‘함흥비빔면’을 출시하며 여름 라면을 강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매운 비빔면 일색인 여름철 라면시장에서 차별화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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