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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총 2296가구 규모 지어지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 앞두고 '웰컴라운지' 6월 오픈

등록일 2017년05월25일 15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삼성물산>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25일 삼성물산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을 앞두고 서울 코엑스에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삼성물산이 3번째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로,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며, 삼성물산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남서쪽으로 약 23만㎡ 크기의 달터공원이 있으며,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 공사도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에코브릿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강남그린웨이(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녹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래미안만의 IoT(사물인터넷) 기술,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특화기술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며, 게스트하우스 등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상담 문의 전화가 쇄도해 웰컴라운지를 운영함으로써 분양 전 관심 있는 수요자들에게 미리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229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08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며,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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