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뉴스홈 > 뉴스 > IT.과학 > 모바일·SNS

KT, 'U-20 월드컵' 한국-아르헨티나전에 최초 5G 미디어 서비스

KT, U-20 IT 분야 내셔널 서포터 참여…5G 시범망 구축

등록일 2017년05월24일 13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지난 23일 한국-아르헨티나전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객들이 KT가 구축한 5G 미디어 서비스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KT>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KT가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지난 20일 한국-기니전에 이어 23일 한국-아르헨티나전에서 5G 시범망에 기반한 미디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U-20 월드컵은 20세 이하 축구선수들의 월드컵으로, 올해는 국내에서 지난 20일 개막했다.

KT는 이번 U-20 월드컵에서 IT 분야의 공식 후원사(National Supporter)로 참여하고 있다.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 52경기가 열리는 6개 경기장 중에서 한국 대표팀의 예선경기와 결승전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및 수원월드컵경기장에 5세대(G) 시범망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장에 설치된 전용 카메라와 5G 기지국을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5G 코어장비와 경기 성남 분당구의 CDN센터(Content Delivery Network Center)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선보인 서비스 중 대표적인 것으로 '360도 VR'과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를 꼽을 수 있다.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은 이용자가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했고,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로는 골 장면 등 결정적 장면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대용량 영상을 초고속으로 실시간 전송해야 하는 만큼 기존 LTE망으로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 KT는 이를 경기장에 구축한 5G 시범망을 통해 해결했다. 골대 뒤에 설치된 여러 대의 VR전용 카메라가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360도 방향에서 볼 수 있도록 이어 붙이는 스티칭(Stitching) 기술과, 스티칭이 완료된 영상을 초고속 네트워크로 실시간 전송해주는 기술이 적용됐다.

360도 VR은 전주 및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에 마련된 CD존(Commercial Display Zone)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FIFA U-20 WC 2017 VR Player' 앱을 내려 받아서도 체험 가능하다.

인터랙티브 타임슬라이스로는 부드러운 시점 변환을 제공하는 플라잉뷰(Flying View),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그 선수의 영상만 자세히 볼 수 있는 프리포커스(Free-Focus) 등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사장)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5G 시대에 세계 축구를 주도하며 5G 미디어 서비스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U-20 월드컵에 이어 내년 2월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파트너로서 5G 기술을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원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온마인드 가상인간 하나리, 서울 팝콘 행사...
희망스튜디오, 로스트아크 ‘Dear. Friends...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YG케이플러스와 ...
"방탄소년단(BTS) 또 유엔간다! 대통령 특...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