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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5월~6월 2달간 제주도 스페셜 에디션 ‘참이슬 제주’ 한정 판매

등록일 2017년05월19일 13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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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하이트진로>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올해 5·6월 제주도에서는 특별한 ‘참이슬’을 만날 수 있다. 

19일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스페셜 에디션 ‘참이슬 제주’를 출시, 5월과 6월 2달간 제주에서만 한정 판매한다고 전했다

‘참이슬 제주’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마련한 제품으로,기존 맛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참이슬’의 상징인 두꺼비 대신 돌하르방, 한라산 등 제주도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활용해 라벨을 디자인하는 등 변화를 줬다.

하이트진로는 각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주 시장이 발달한 부산 등 영남 지역에는 ‘참이슬 16.9’를 선보여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빠르게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참이슬’의 성장세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하이트진로는 이번 ‘참이슬 제주’ 출시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지역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각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고 맞춤형 활동을 전개한 것이 지방 시장에서 참이슬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시즌 이슈를 활용한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연말 ‘크리스마스 왕관 에디션’을 시작으로 ‘봄맞이 벚꽃 에디션’, ‘가정의 달 카네이션 에디션’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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