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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세안 및 인도 특사로 박원순 서울시장 임명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등록일 2017년05월19일 20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대 아세안 및 인도와의 협력 관계를 4강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을 공약으로 표방했다. 이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을 특사로 임명해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제2교역상대로 매년 3백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문 대통령의 협력외교 강화 의지가 담긴 친서를 전달하고, 방문국의 고위 관계자를 두루 만나 새 정부의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며 "접수국 정부와 일정 조율이 끝나는 대로 출발할 것"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아세안 특사를 별도로 파견하기로 한 것은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다원화된 협력 외교를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 새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특사단 활동은 새 정부의 협력 외교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대변인은 박원순 시장이 특사로 임명된 배경을 묻는 기자의 말에 "박 시장은 세계도시 정상회의에 정식으로 초청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등 동남아 지역에 다양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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