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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화질 측정 소프트웨어 업체 스펙트라칼(SpectraCal)과 협력, 사진·그래픽 영상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술 지원

등록일 2017년05월18일 14시52분

<사진제공= 삼성전자>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8일 삼성전는 QLED TV의 사진·그래픽 영상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자동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캘리브레이션은 디스플레이의 색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작업이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부터 화질 측정 소프트웨어 업체인 스펙트라칼(SpectraCal)과 손을 잡고 캘리브레이션 과정을 10분 안에 끝낼 수 있는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공동 개발해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부사장은 “QLED TV는 11년 동안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녹아있는 제품으로, 화질 전문가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라며, “삼성전자와 스펙트라칼의 최첨단 기술 협력으로 완벽한 QLED TV의 화질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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