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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기와 관심 증가로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매출 상승

등록일 2017년05월16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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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뉴딘콘텐츠>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최근 2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뉴딘콘텐츠가 운영하는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뉴딘콘텐츠에 따르면, ‘스트라이크존’ 서울 종각구장은 지난 4월 매출액 1억6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매장 오픈 이후 최고 매출액으로, 4월 전국 매장 매출도 프로야구 개막 전인 1분기(1~3월) 월 평균 매출 보다 20% 이상 상승했다. 

이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 이후 대중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야구팬과 소비자들이 스크린 야구장을 방문한 결과로 분석된다.

‘스트라이크존’의 안정적인 기술력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보다 실감나는 게임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AI) 상대모드와 업계 최초로 도입된 여성캐릭터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시스템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최근 극심해진 미세먼지 이슈가 맞물려 실내 놀이 공간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이크존’은 4월 매출 최고치 경신에 이어 5월 초 황금 연휴 기간에도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했고, 실제로 지난 5월 황금 연휴 기간 ‘스트라이크존’ 매장 방문객은 1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으며, 일 평균 매출도 연휴 전(1~4월) 대비 약 43% 이상 상승했다. 

뉴딘콘텐츠 진성파 프랜차이즈사업팀 팀장은 “최근 야구의 인기가 날로 커지면서 스크린 야구에 대한 수요 역시 상승하는 추세”라며 “실제로 최근 자사의 매출 상승세에 따라 예비 창업주들의 창업 문의 역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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