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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커피 전문점 업계 최초 티더블유지와 독점 계약 맺고 ‘티더블유지 티’ 출시

등록일 2017년05월12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투썸플레이스>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2일 CJ푸드빌의 투썸플레이스가 커피 전문점 업계 최초로 티더블유지(TWG)와 독점 계약을 맺고 전 매장에 ‘티더블유지 티(이하 TWG TEA)’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TWG TEA’ 출시를 통해 차(茶)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며,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따라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차에 대한 수요 증대를 반영했다.

TWG T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명품 차(茶) 브랜드로, 매년 전세계 다원(茶園, 차 재배지)에서 수확한 최상급 찻잎으로 제품을 만들어 마니아 층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유명하고, 국내에서도 5성급 호텔과 백화점 명품관 등 일부 한정된 공간에서만 판매한다.

투썸플레이스에서 선보이는 TWG TEA는 총 5종으로, 홍차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카모마일, 1837블랙티 등 가향차 3종으로 구성했고, 가향차는 색다른 맛과 향을 위해 찻잎에 말린 꽃이나 허브, 과일 등을 섞은 것을 말한다.

TWG TEA 대표 제품인 ‘1837블랙티’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재배한 베리(berry)류를 배합해 홍차의 은은한 향과 딸기를 연상케 하는 뒷맛이 특징을 지녔으며, ‘프렌치 얼그레이’는 시트러스향과 수레국화의 향긋한 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과일 원물을 그대로 넣은 ‘티 베리에이션’ 3종도 선보인다. 허니레몬 아이스티, 라즈베리 아이스티, 루이보스 크림티로 차갑게 우린 TWG TEA에 꿀, 레몬, 라즈베리, 크림 등을 각각 더해 맛을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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