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은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통로의 역할
- 뉴라이프 교회는 푸싱고등학교 김성혜 총장을 특별 강사로 초청
뉴라이프교회 토요연합예배 설교를 인도하는 김성혜총장
[뉴서울타임스] 손영수 선임기자 = 한세대학교는 Christ’s College Taipei(총장 Dr. Quentin Nantz)와 뉴라이프교회(新生明小組敎會, http://www.newlife.org.tw, 담임목사: Abraham C.Y. Ku) 등의 초청을 받아 김성혜 총장을 중심으로 학교 홍보단을 구성하여 지난 5일(금)부터 8일(월)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해 성공적인 성회를 마쳤다.
대만은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통로의 역할을 하는 나라로 그 영향이 크다. 오늘날 많은 아시아인들이 사랑하는 ‘한류(韓流)’라는 단어도 대만 신문의 문화 지면에서 사용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런 대만에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를 이용한 선교활동으로 부흥하고 있는 교회가 뉴라이프 교회이다.
1995년 아브라함 쿠 목사는 차남(당시 5살)을 암으로 천국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죽은 아들을 대신 새로운 생명을 소망하는 특별한 교회를 세우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대만 지하철에서 11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 모임은 1996년 1월 뉴라이프 교회로 발전하였고, 현재는 대만의 젊은이들을 위한 캠퍼스 사역과 함께 음악과 댄스 그리고 문화 공연을 활용한 ‘창조적 신앙 복합사역’을 교회의 사명으로 선포하며 약 4천명의 성도로 부흥했다.
지난 6일(토), 가정과 직장 그리고 다양한 공간에서 소그룹 셀모임으로 모이던 뉴라이프 교회는 푸싱고등학교 강당에서 토요연합예배로 모이면서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을 특별 강사로 초청했다.
이날 김 총장은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Happy Person vs. Unhappy Person)’이라는 제목의 영어 설교를 통해 불행한 사람이 아닌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부정적인 생각과 말 대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고 과거를 보지 말고 미래를 마주하는 신앙인이 되자고 성도들을 권면을 했다.
이어 7일(일), 뉴라이프교회는 푸싱고등학교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개최해 한세대학교 학교 홍보단 및 관계자들은 집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진행하여 많은 대만 젊은이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 총장은 주일 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을 향해 ‘이만한 믿음(Such Great Faith)’의 제목으로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예수님을 감동시키며, 예수님의 응답을 받는 백부장과 같은 믿음의 신앙인이 되자고 권면 했다.
Christ’s College Taipei(타이베이 그리스도의 대학, 臺北基督學院http://www.cct.edu.tw)는 1959년 미국 장로교 소속 MTW(Mission to the World, https://www.mtw.org)의 James R. Graham 선교사에 의해서 대만 단수이 지역에 세워졌다. Christ’s College Taipei는 기독교교양학부, 영문학부, 신문방송학부, 음악학부 등으로 구성되어 전미기독교대학협의회(TRACS)의 회원으로 미국 달라스 침례신학대학교와 복수학위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8일(월) Christ’s College Taipei의 Dr. Quentin Nantz 총장은 2009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한세대학교의 김성혜 총장을 학생 채플 강사로 초청했다. 이날 김 총장은 약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세대학교를 소개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변화를 받는 삶’이라는 주제로 주안에서 언어와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올바른 선택 그리고 분명한 목표와 사명을 가지고 사는 젊은이가 되어 달라고 권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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