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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화려한 시작 알리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 OST ‘남자라 울지 못했어’ 10일 공개

등록일 2017년05월10일 0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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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더하기미디어>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룹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이 MBC ‘군주-가면의 주인’ OST 첫 번째 가창자로 발탁됐다.

10일 OST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양요섭의 ‘남자라 울지 못했어’가 금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양요섭이 가창한 OST Part.1 ‘남자라 울지 못했어’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려한 스트링 선율, 그리고 애절한 남자의 고백을 담은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명품 발라드곡으로, 파워풀한 매력과 애절한 감성을 지닌 양요섭 만의 보이스 컬러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양요섭은 하이라이트의 메인 보컬 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을 발매한 보컬리스트의 능력을 OST 신곡 ‘남자라 울지 못했어’에서 여실히 입증했다. 들을수록 파워풀 하고 다채로운 감성적 매력의 목소리가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는 “ ‘남자라 울지 못했어’는 불의의 세력을 상대로 외롭고 힘든 싸움을 시작하는 왕세자의 결의와 사랑하는 여인을 붙잡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표현했다”며 “9년차 아이돌 가수 양요섭의 성숙함과 깊은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 극본 박혜진 정해리)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리는 줄거리로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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