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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날씨]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 '심해'…일부 지역 '비소식'

- 아침 최저기온 5~19도, 낮 최고기온 21~29도

등록일 2017년05월07일 14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관악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어버이날인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다.

전남해안, 제주도는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가 되겠다. 일교차가 다소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중국북부지방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계속해서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전국적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1~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일부 경북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고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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