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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트럼프, 턴불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서 북한 문제 해결하자

등록일 2017년05월06일 14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미·호주 북 도발 행동 공동 대응 확인…안보·무역·이민 등에서 "생산적 논의 이뤄져"
- 난민 상호교환 협정에 대한 양국 이견 해결돼…"미·호주 좋은 관계 맺었다"



미국매체 ABC방송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고 5일 보도했다. <사진출처=ABC방송 갈무리>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한국시간) 취임 후 처음으로 뉴욕에서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미국 ABC방송 등 해외 매체들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턴불 총리와의 정상회담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USS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에서 턴불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분가량 진행된 회담에서 미국과 호주가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비난하고 함께 대응할 것을 확인했다. 이어 안보·무역·이민 문제 등에서 "생산적 논의가 이뤄졌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버락 오바마 정부가 호주 정부와 체결한 '난민 상호교환 협정'에 대한 양국 간 이견이 "오랜 기간 동안 해결돼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호주와 좋은 관계를 맺었다. 나는 항상 호주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관계 회복을 위한 양국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호주는 위대한 장소 중 하나. 지구상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라면서 호주 방문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 1월 턴불 총리와 전화회담에서 언쟁을 벌였다는 보도에 대해 "매우 과장이다. 그것은 가짜 뉴스였다"고 설명했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1월 말 트럼프 대통령이 턴불 총리와의 통화에서 오바마 정부 때 체결한 난민 상호교환 협정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본래 1시간으로 예상했던 전화를 25분 만에 끊어버린 뒤 "이번 통화가 가장 최악"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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