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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날씨] 한풀 꺾인 이른 더위…비온 뒤 중국발 황사 몰려와

- 아침 최저기온 6~18도, 낮 최고기온 17~25도

등록일 2017년05월05일 1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암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토요일인 6일은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고,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5도로 이른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해외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을 따라 유입·낙하하면서 전국적으로 '나쁨'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오전 한때 흐린 날씨를 이유로 일사가 차단돼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오후부터 맑은 날씨로 바뀌며 '높음' 단계로 변화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m,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5m, 먼바다는 1~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는 내일 새벽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추가 발원량과 기류에 따라 영향지역이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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