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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최고 26도 '껑충'…강원도 오후부터 비 소식

등록일 2017년04월28일 00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아침 최저기온 3~13도, 낮 최고기온 17~26도
- 미세먼지, 전국 '보통'…수도권·강원영서 '말썽'



불암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금요일인 2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지만, 강원도에선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고 예상 강수량은 5㎜ 내외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로 일교차가 큰 날씨속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은 아침·밤 한때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강한 일사가 통과하면서 '높음' 단계를,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오존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2m, 먼바다는 1.0~2.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5m, 먼바다는 1~3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8일) 강원도(남부 제외)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이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은 아침과 밤 한때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황사와 국내 미세먼지, 그리고 대기정체로 인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높음' 단계를,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예상되는 지역과 시간대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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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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