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최저기온 5~15도, 낮 최고기온 17~22도
- 미세먼지, 전국 '보통'…중서부 지역, 대기정체로 한때 '나쁨'
- 전국 대체로 대기원활…미세먼지 농도 '보통'
-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오전 한때 '나쁨'
불암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전영애 기자 = 수요일인 오늘(2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에서는 밤 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5㎜ 미만, 제주도는 5~30㎜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평년보다 약간 높거나 비슷하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는 0.5~1m, 먼바다는 0.5~2m로 일 전망이다 동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m로 비교적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등이 찾아 오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에 머물겠으나 대기정체로 중서부지역은 아침 농도가 다소 높겠다.
오존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자외선 지수도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황사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외활동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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