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최저기온 4~11도, 낮 최고기온 18~24도
- 미세먼지, 전국 '보통'…남서부 지역 오전 한때 '나쁨'
여수항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일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4도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도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강한 일사로 전국이 '높음' 단계를, 오존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한 탓에 오존생성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못하면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m,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3일) 낮부터 모레(24일) 새벽 사이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일 전망이지만, 남서부 지역은 전날(22일)까지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전 한때 높은 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강한 일사로 전국이 '높음' 단계를, 오존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한 탓에 오존생성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못하면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식같은 폐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실외활동 시 몸상태에 따라 유의해 활동하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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