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19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즐거운 에너지 나눔’ 객실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전했다.

‘즐거운 에너지 나눔’ 객실기부 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탓에 여행 기회가 없었던 사회복지종사자와 문화소외계층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화리조트가 주중 유휴 객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와 해운대를 제외한 전국 한화리조트 10곳이 참여하고 있고, 주중(일~목) 최대 5실, 2박(총 10박)까지 객실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화리조트 개인회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나눔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회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에너지 나눔’ 캠페인은 연간 주중 10실 이상을 투숙한 올해 개인회원 수만큼 내년에 한화리조트가 주중 유휴 객실을 지원하는 이색 기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즐거운 에너지 나눔’ 지원 캠페인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한화리조트는 이미 지난 3월 1차 신청을 받아 60개 기관을 선정해 371객실을 지원했다.

2차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부터 5월23일까지, 3차는 7월31일부터 8월14일까지, 4차는 10월16일부터 10월24일까지 한화리조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2015년부터 ‘즐거운 에너지 나눔’의 일환으로 총 2400실 이상의 객실을 기부했다”며 “올해부터는 개인회원과 함께 더욱 뜻깊은 나눔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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