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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오후부터 구름 많고, 영남·강원에 '비'

[오늘의 미세먼지] 전국 '나쁨' 수준…강원 영동지역은 '보통'

등록일 2017년04월19일 0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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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수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예상 강수량은 경남내륙에서 5㎜ 미만, 강원도에서는 5㎜ 내외다. 대구·경북·울릉도·독도지역에서 5㎜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며, 황사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3m, 먼바다는1~4m로 높이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1~3.5m, 먼바다는 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동부해상과 동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동 지역은 '보통'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 영서·충청·호남·부산·경남·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도 역시 '보통'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에 따른 영향은 유동적인 만큼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며 "기관지 통증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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