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뉴서울타임즈] 고대승 기자 =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분양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번주 청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전국 5개 사업장 3400여가구에 그쳤다.
16일 리얼투데이와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4월 17~21일)에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3418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17일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하동 광교택지지구 6-3블록에 짓는 오피스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7층 3개 동에 전용 84~175㎡형 759실 규모다. 단지는 컨벤션센터,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과 함께 조성되며 전 가구에서 광교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버스환승센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5개 동에 전용면적 59~84㎡형 46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암초, 강동초, 선사고 등이 가깝고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또 경기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7층, 3개 동, 총 299가구(전용 84~153㎡)로 구성된다. 북동측으로 일산 호수공원, 남측으로 한류천 수변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블루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빅마켓, 원마운트, 킨텍스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21일 HDC아이앤콘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20·30번지에 짓는 오피스텔 ‘대치3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에 전용 21~84㎡형 207실로 이뤄진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역세권으로 서울대현초,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한화건설은 같은 날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E3블록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아파트 424가구(전용 84㎡, 103㎡), 오피스텔 50실(전용 82㎡)이 함께 들어선다. 신진주역세권 내에는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ㆍ문화시설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측에 KTX 진주역이 있고 진주IC가 가까워 남해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동원개발이 21일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에 짓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신분당선 연장선 및 GTX A노선개통도 예정돼 있다.
같은 날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H3·H4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8층 아파트 6개 동에 672가구 규모다. H3블록은 전용 84~136㎡형 330가구, H4블록은 전용 84~141㎡형 34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옆에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이 있고 글벗초·중, 소담초, 소담고 등이 가깝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