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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통령 후보자 대리 등록…광화문 광장서 기자회견

- 사무총장·총무팀장이 대리 등록

등록일 2017년04월15일 12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통령 후보 등록 시작일인 15일 오전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대리인들이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2017.04.15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심상정 후보의 등록은 당 사무총장과 총무팀장이 대리했다.

이혁재 사무총장과 김재윤 총무팀장은 이날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심 후보 대신 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이들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별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후보등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심 후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역시 등록을 마쳤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날 오후 선관위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대통령 후보 등록은 오는 16일 마감되고, 오는 17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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