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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체감온도 ‘뚝’…낮에도 바람 불고 쌀쌀

- 아침 최저기온 0~11도, 낮 최고기온 12~19도

등록일 2017년04월12일 10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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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수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 한때 강원영동에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날(11일) 오전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져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서쪽지방은 오후부터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5m로 높이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2.5m, 먼바다는 1.5~3m로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강한 일사가 통과해 전국적으로 ‘높음’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오존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실외활동시 특별히 행동에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상태에 따라 유의하여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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