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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멤버 송지은 '애타는 로맨스' 통해 첫 로코물 도전

등록일 2017년04월10일 1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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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딘미디어>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이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주연 활약을 펼치면서 ‘로코 기대주’에 욕심을 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주인공 이유미 역을 맡은 시크릿 멤버 송지은의 스틸 이미지가 공개됐다.

극 중 송지은은 모태솔로이자 먹을 것을 좋아해 영양사가 된 이유미 역을 맡아 차진욱 역의 성훈과 밀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송지은은 두꺼운 뿔테 안경을 착용하는 등 걸그룹 이미지를 내려놓은 모습으로, 내숭이 엎고 예쁜 척하지 않는 이유미의 모습은 실제 송지은과도 닮아있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송지은은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다부진 포부를 전하기도 했으며, 그는 “평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즐겨보는 편인데 주인공이 되어서 촬영하는 건 처음이라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고 싶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로코 기대주’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지은은 앞서 웹드라마 ‘그리다, 봄’을 시작으로 JTBC ‘연쇄쇼핑가족’, KBS1 ‘우리집 꿀단지’ 등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특히, ‘우리집 꿀단지’를 통해 약 7개월 동안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송지은의 로맨틱 코미디 행보가 담긴 ‘애타는 로맨스’는 한 순간의 이끌림으로 하룻밤을 보낸 성훈과 송지은이 3년 후 우연히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담는다.

이는 오는 17일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9시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오는 14일, 0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 0시에 옥수수(oksusu)에서도 선공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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