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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봄날씨 가득…제주도·남해안은 비소식

- 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2~23도

등록일 2017년04월10일 1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한산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월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은 다음날(11일) 낮까지 5~1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3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청정한 동풍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먼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1~4m, 먼바다는 2~4m로 높이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1~4m, 먼바다는 1~4m로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동해남부해상과 남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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