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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2017 케이펫페어’ 참가. 국내 가전 업체 유일하게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 선보여

등록일 2017년04월04일 16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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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닉스>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4일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위닉스는 ‘2017 케이펫페어’에 참가 ,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모델명: AEH423W-W5)’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케이펫페어’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려동문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세텍)에서 열렸다.

사료와 간식, 의류, 가구, 훈련용품, 액세서리, 의약품, 모래, 미용용품 등 16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하루 평균 1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위닉스는 국내 가전 업체로는 유일하게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를 전시했고, 위닉스 전시부스에는 연일 다수의 관람객이 찾아와 ‘위닉스 펫’을 직접 보고 제품 설명을 들었다.

‘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인 ‘털 날림’에 최적화된 ‘펫 전용 필터’를 제공하며, 이 필터는 반려동물의 털뿐 아니라 0.3㎛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99.9% 걸러준다.

내장된 스마트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오염도를 종합적으로 분석·감지하며, 감지된 오염도에 따라 4단계 색상으로 보여줘 직관적인 공기 관리가 가능하다.

‘플라즈마웨이브(산소이온발생장치)’도 탑재했고, 이를 통해 살모넬라균,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등을 99.9% 제균해 준다는 게 위닉스측의 설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적용됐으며, 스마트홈 기능을 통해 보호자 외출 시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의 인체 유해성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호자의 건강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펫 전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국내에만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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