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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일교차 큰 환절기…중부 내륙 미세먼지 '나쁨'

- 아침 최저기온 -2~9도, 낮 최고기온 15~22도

등록일 2017년04월03일 12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더코리아뉴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도에서 22도가 예상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이 적고 대기 순환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는 0.5~1.5m, 먼바다는 0.5~2m로 높이 일겠다. 동해 앞바다는 0.5~1m, 먼바다는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부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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