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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스낵과자 양파링 절반 크기로 줄인 '미니 양파링' 출시

등록일 2017년03월28일 10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제공= 농심>

[뉴서울타임즈] 배순민 기자 = 28일 농심은 스낵과자 양파링을 절반 크기로 줄인 '미니 양파링'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농심 미니양파링은 양파링 오리지널의 링 지름 5.5㎝ 보다 작은 3.5㎝로 한입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제품인 양파링 오리지널의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이즈를 줄여 제품의 개성은 살리고 먹는 재미를 더했다.

농심은 미니양파링으로 기존 고객들뿐 아니라 10-20대 고객층을 더욱 두텁게 한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양파의 단 맛에 탄두리치킨의 매운 맛을 더해 중독성 있는 '맵단(맵고 단맛)'의 조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며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는 먹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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