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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날씨] 전국 대부분 비…일부지역 천둥·번개·우박도

- 아침 최저기온 -1~5도, 낮 최고기온 9~14도

등록일 2017년03월26일 11시02분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월요일인 27일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일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으로는 강원도·경북·제주도·울릉도·독도 지역에는 5~10㎜, 그 밖의 전국에는 5㎜ 내외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4도로 분포하겠다. 서울·경기는 최저기온 최저 영상 5도 최고 13도의 온도를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전에 다소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서해 먼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2m, 남해 먼바다 1~3m, 동해 앞바다 0.5~1.5m, 동해 먼바다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7일 오후 일부 내륙지방에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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