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오늘(20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곳곳으로는 비와 소나기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 더위도 이어지겠는데요. 요즘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한 날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소나기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에는 구름양이 많겠고, 제주와 경기북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와 함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곳곳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한편, 공기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지만 오전에 대구, 광주 지역은 먼지농도가 약간 높을 때가 있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겠지만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흐려져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는 오전 한때 비가, 전라도와 경북남부, 경남 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습니다. 양은 5mm 내외로 적지만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 대체로 흐리겠고, 영동과 충청이남 지역은 구름 많겠습니다. 날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크겠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26도선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오늘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기온 서울 16도, 춘천 13도, 대전 14도로 서늘하지만 낮에는 26~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동해안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강릉과 울진 27도, 속초는 26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 낮 더위가 이어집니다. 광주와 대구 28도까지 오르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에는 서늘하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해상의 하늘 흐리겠고, 남해상에는 비가 오다 그치겠습니다. 물결은 대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갈수록 날은 더 더워지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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