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해군1함대사령부 소속 강원함은 지난 2월부터 매주 토요일 30분씩 라디오 방송 ‘FM815-GBS(Gangwon Beautiful Story)’를 진행하고 있다.
방송 이름에 걸맞게 승조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있는데, 전웅교 중사와 김재경 하사가 DJ를 맡아, 함정 전출자 인사, 전입 신병 가족 음성 편지, 결혼 30주년을 맞은 주임원사 아내 편지 등 승조원들의 다채로운 사연을 전달한다.
해군은 출동 임무 중 승조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피로도 해소를 위해 다양한 함정별로 함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승조원들 간 전우애를 키우고 소통을 강화하며, 함정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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