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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맑아, 하지만 미세먼지 기승…서울 최고 18도

- 아침 최저기온 -3~8도, 낮 최고기온 13~20도

등록일 2017년03월19일 11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전영애 기자 =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지만 짙은 미세먼지가 이어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4도에서 2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서울도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서풍을 따라 유입되고 안정된 고기압권내에서 정체·축적되면서 전국이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 한 때 '매우 나쁨'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먼바다에선 0.5~1.5m로 잔잔하겠다. 남해 앞바다에선 0.5~1m, 먼바다에선 0.5~2.0로 일겠다. 동해 앞바다에선 0.5~1.5m,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고 일교차는 크겠다"며 "미세먼지 등급이 높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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