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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벚꽃길 명소소개, 중서부·전북 공기 질 ‘나쁨’

등록일 2022년04월04일 07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그래픽 / 김규희 기자

[뉴서울타임스] 김규희 기자 = 공휴일이었던 어제에 이어 월요일인 오늘(4일)도 맑고 포근하겠지만, 아침에는 다소 쌀쌀합니다. 따라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산지에는 얼음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과 대구의 아침 기온 4~5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내륙은 이보다 기온이 낮아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만,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 낮 기온 17도, 대구는 20도 보이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먼지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과 전북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오후에 미세먼지가 한때 나쁠 수 있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5도 이하로 출발해서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 17도, 춘천과 대전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지방 속초와 강릉의 낮 기온은 16도, 울릉도와 울진은 14~15도선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아침과 낮 기온차가 1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19도, 대구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해상에는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전 해상의 물결은 최고 1.5m 이하로 잔잔하겠습니다.

다음은 벚꽃 소식입니다
남부지방 벚꽃 만개 명소 가 볼 만한 곳 드라이브 코스 추천지역은 울산 무거천 궁거랑 벚꽃누리길, 선암호수공원, 부산 온천천 벚꽃, 남천동 벚꽃, UN유엔기념 공원수목원 벚꽃 등이 있습니다. 

경주 벚꽃 명소는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수, 불국사, 교촌마을 등 가는 곳마다 벚꽃길입니다. 

포항 환호공원 벚꽃길, 영일대해수욕장, 영일교, 안동하회마을 벚꽃길, 대구 벚꽃 명소는 이월드가 대표적입니다. 동촌유원지, 두류공원, 팔공산, 산격동 꽃보라동산, 아양교, 침산공원 벚꽃계단, 달성군 달창저수지, 송해공원, 수성못 등이 있습니다. 

전남지역 주말 드라이브 가 볼 만한 곳은 구례 섬진강 벚꽃길, 나주 한수제벚꽃길, 보성 대원사, 강진 금곡사, 순천 선암사 등과 광주시 중외공원 벚꽃길, 운천저수지 벚꽃길, 전주동물원 벚꽃길, 전주대학교 벚꽃길, 전북대학교 벚꽃길이 있습니다.

대전과 충청지역은 동구 대청호벚꽃길, 카이스트 벚꽃길, 충남대 벚꽃길, 신탄진 벚꽃길, 동학사 벚꽃길, 청주 무심천변길 벚꽃길 등이 있습니다. 

제주도 벚꽃만발은 2일~3일 절정이며 예래생태공원 벚꽃길, 제주대학교 벚꽃길, 서귀포 서홍동 벚꽃길, 등이 유명합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이 있는데 다음 주부터 만개하겠습니다. 

산림청은 올해 산림 봄꽃의 절정은 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3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특히 남부에서 중부지역으로 점차 확대되었던 과거와 달리 제주도와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과 청주, 충청지역과 서울수도권지역에는 4월 둘째주 주말 벚꽃 만개 절정을 보이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에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고요. 목요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호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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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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